소비자·가맹점·지역경제 모두에게 이로운 정책 추진
[전남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이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의 신규 가맹점 확보에 나섰다.
1일 장흥군에 따르면, 군은 상품권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가맹점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장흥군 내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유흥주점 및 사행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규 가맹점 신청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장흥군청 경제산업과에 가입신청서 및 구비서류(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를 제출하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편의 증진과 가맹점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모바일상품권(QR코드) 가맹점 모집도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됐으며, 군은 정책발행을 위한 신규 정책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받고, 가맹점은 매출을 증가시키며, 지역경제도 활성화되는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신규 가맹점 확대를 통해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품권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가맹점 가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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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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