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포항공장, 취약계층에 생필품 등 전달하며 온정 나눠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현대제철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1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포항공장과 당진제철소 사업소재지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관청에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우선 지난 20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2000만 원 상당의 식품과 1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등 총 3500만 원 상당 나눔을 실천했다.
이보룡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부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포항 남구청에서 설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열고 남구지역 저소득 가정 250가구에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앞서 지난 17일에도 지역 복지시설과 경로당에 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송영관 현대제철 포항공장 상생업무추진팀장은 “포항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공장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