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전원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하는 퍼포먼스 펼쳐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주시가 9일 시청 알천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경주’라는 주제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에서 지정한 양성평등 주간(9.1.~9.7.)에 맞춰 이를 기념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 내외를 비롯한 이동협 시의회 의장, 배진석 도의회부의장, 박광호, 최영기, 최재필, 김항규, 김소현, 한순희 시의원, 양성평등 유공자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라향가문화원과 신라천년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손귀영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활동영상 시청, 양성평등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범시민 역량 결집에 큰 힘을 보탰다.
APEC 퍼포먼스 이후 김대성 강사의 ‘소통 좀 잘하고 싶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양성평등 기념식 포토 부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 안내 등도 함께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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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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