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대한한의사협회, 혁신융합대학사업단 7개 대학 등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영덕군은 지난 11일 웰니스산업을 이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단국대학교, ㈔대한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영덕군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단국대학교 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김장묵 단장, ㈔대한한의사협회 정유 옹 수석부회장, 혁신융합대학사업단 7개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웰니스 인재 양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참여 △웰니스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의 확대 △각 기관 인프라 활용 및 물적 교류 확대 △기관별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기관별로 △영덕군은 웰니스 전문 교수 협력과 국제 아카데미 교육센터 구축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학과 웰니스 전문 교수진 구성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웰니스 전문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교육시설 지원 등을 상호협력 하에 진행하게 된다.
영덕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정부 최초로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하게 돼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방정부 최초로 교육부 혁신인재 10만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오는 2026년까지 첨단분야 실무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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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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