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 친절한경자씨와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취약계층주민 400명 방문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에 주민들이 맛있게 점심식사 하는 모습. 사진/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에 주민들이 맛있게 점심식사 하는 모습. 사진/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재윤)는 지난 27일(토), 황오동 친절한경자씨와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 400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서는 ‘밥차 전담 조리봉사단(자유총연맹봉사단)’의 손길로 식사가 마련되었으며, 황오동의 친절한경자씨(황오동자율방법대, 재난안전보안관, 행복한노인주간보호세터)들이 장소섭외, 현장조율, 배식활동, 행사 뒷정리 등의 행사 전반적인 운영을 맡아 진행하였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여, 2024년 10월까지 경주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한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정재윤 이사장은 “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급식 지원행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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