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12대 경북도의회에서 지방자치 구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선희 도의원(청도, 기획경제위원회)이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광역의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23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이 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와 연계해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에 공이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비영리민간단체로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와 의정활동을 조사 평가해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구성 요소들을 파악하고 정책적 뒷받침하고 있는 기관이다.
올해 의정정책대상 평가에서는 객관적 통계를 기반으로 △의회 출석률 △대표선거공약 이행률 △조례 발의 실적 △개인 및 위원회 주민의견 수렴 및 처리 건수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이 의원은 올 한 해 의회 출석률 100%를 기록했고, 대표선거공약 이행률 100%, 조례 발의 및 위원회 활동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양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경북도의 발전 및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선희 의원은 △경상북도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각각의 조례를 통해 옥외행사에 대한 경북도의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했다.
특히, △예술인을 위한 권익보호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 △피해 구제 지원 등의 지원 사업을 확대해 도내 예술인의 권익신장에 앞장섰다.
아울러 제1대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으로서 경북도가 직면하고 있는 지방소멸 위험을 해결하고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최근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조례는 주민 등 지역사회 주체들이 지역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지방자치의 근간인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의원은 제11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제12대 초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2023년 제1대 경상북도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선희 경북도의원은 “지방자치 구현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오늘의 수상이 더욱 뜻깊다”며 “지방자치는 그 본줄기가 도민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선희 도의원은 △제1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지방의정대상 △제8회 선덕여왕대상 △2022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 △2022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우수상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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