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시티 통한 지역소멸극복 정책 개발 추진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5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및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2017년에 시작되어 올해 7회째로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 4개 부문(국정, 광역, 기초, 기타) 37명에게 시상했다.
광역부문의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중앙정부와 함께 국정 파트너로서 지방정부 역할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K-U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경북만의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청년 정주 도시 K-U시티 프로젝트와 인구 대반전 이웃사촌마을 확산 등으로 청년정책 정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및 전국 최다 글로컬대학 예비선정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조기 완료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주도했다.
아울러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지자체 대상 수상 △사회적 가치지표측정 전국 1위 △2023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대통령상 수상 △민선 8기 투자유치 11조 5000억 달성 등 튼튼한 민생경제와 기업이 커가는 성공 경제 실현에도 앞장서 왔다.
경북 도내 수상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의원 김창혁, 남영숙, 이선희 △조현일 경산시장 △김철수 포항시의원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국가 위기의 순간마다 큰 힘을 모으고 발휘한 도민들의 힘이 크다”며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성공에도 도민들의 역할을 기대하며 300만 도민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