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인 최대 1만 원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1일 120만 원 한정
진도아리랑상품권 5백만 원 599명에게 지급, 가계 부담을 위해
페이백(환급) 행사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 되게 방문객 참여 당부

진도군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진도군청 제공
진도군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진도군청 제공

[전남서부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오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5일간 페이백(환급)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페이백(환급) 행사는 2023 동행 축제 기간에 맞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도읍 남문로 상권 활성화 구역 내 점포에서 1일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일 120만 원 한정, 선착순으로 ▲3만 원∼5만 원 미만은 3,000원 ▲5만 원 이상∼10만 원 미만은 5,000원 ▲10만 원 이상은 1만 원의 진도아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내 당일 결제 카드와 영수증(현금영수증 포함) 원본 등을 가지고 18시까지 진도읍 철마광장 앞 공영주차장 입구로 가서 청구하고 당일 18시 이후 구매 건은 다음날 청구 가능하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재발행 영수증과 모바일 영수증은 사용할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군은 지난 7월 페이백(환급) 행사로 진도아리랑상품권 5백만 원을 599명에게 지급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진도군청 경제에너지과 상권활성화팀 관계자에 따르면 “페이백(환급) 행사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진도읍 남문로를 찾는 진도군민들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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