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점검으로 안전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대구경북본부/김영삼 기자] 경북도는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공·사립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내 운영 중 산림휴양시설은 휴양림 23개소, 산림욕장 20개소, 숲 속야영장 3개소, 생태체험문화단지 2개소, 추진 중 2개소 등 50곳이 대상이다. 점검 기간은 17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다.
경북도와 시군 합동으로 안전사고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추진하며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보수·보강 등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시설별 안전관리 및 작동여부 점검 △객실 위생상태 △위기사항별 재해·재난 대피요령 △근로자 안전관리 및 보건교육 실시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산림 휴양시설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숲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들이 이용하는 산림휴양시설의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휴가기간 편안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휴양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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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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