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선룰 합의 후 이명박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 합계가 처음으로 70%를 돌파한 이후, 2주 연속 70%대를 유지하고 있다.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주간 지지율 조사에서 이 전 시장은 여러 차례의 말실수에도 불구하고 전주 대비 1.8%p 상승한 42.8%를 기록하면서 연속 2주 상승세를 이어갔고, 박 전 대표는 전주 대비 0.
정치
민철
2007.05.25 16:07
-
-
범여권 통합 과정에서 ‘특정 인사 배제론’을 주장하고 있는 박상천 민주당 대표가 고립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특히 장상 전 대표와 한화갑 전 대표 등이 대통합을 촉구하며 목을 조여오고 있다. 민주당 장상 전 대표는 21일 서울 YMCA 대강당에서 ‘평화와 창조 포럼’ 창립총회를 열고 대통합에 박차를 가했다. 포럼출범식에는 통합을 강조해 온 추미애 전 의원
정치
신대원
2007.05.22 15:36
-
-
어렵게 첫발을 뗀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통합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다.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초.재선 의원들이 민주당의 통합방식에 대해 반대 의사를 일제히 표시하고 나선 것이다.특히 ‘친노그룹 및 국정실패 책임세력 배제’ 논란 속에 양 측의 감정의 골은 오히려 더 깊어져 향후 논의가 재개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정세균 당의장은 16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치
민철
2007.05.21 15:27
-
-
범여권이 이른바 ‘박상천 살생부’ 논란으로 시끌시끌하다. 민주당 박상천 대표가 여권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국정실패 책임자, 좌파성향인사, 친노 인사 등을 배제대상으로 꼽은 것. 이처럼 박대표가 대통합보다는 특정그룹을 배제한 소통합을 주장하면서 지지부진하게 끌어오던 범여권의 통합논의는 또 한번 좌초위기를 맞고 있다. 범여권은 박 대표의 배제론에 발끈하고 나섰다
정치
김봄내
2007.05.19 15:10
-
-
-
-
4.25 재보선의 후폭풍을 타고 환호와 우려, 자성의 목소리가 정치권을 흐르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자정과 쇄신, 분화와 통합이 정치권 전체를 휩쓸 것으로 보여 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범여권의 각기 다른 반응이 주목된다. 범여권은 분화와 통합으로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중심당은 전남 무안․신안과 대전 서구을에서 승리
정치
장미란
2007.04.26 14:09
-
여론조사, 호남民 절반가량 ‘차기 대통령 한나라당 아닌 쪽에서 나와야’호남, 反·非한나라당’ 80%이상 - 박근혜·이명박 ‘호남 조직’ 활동 한계.4·25재보선·당내 경선 앞둔 ‘빅2’, ‘무주공산 호남’ 주도권 잡기 박차... 그러나 호남 여전히 ‘개혁·진보·反한나라당’ 정서 공고해... ‘朴·李’, ‘호남조직’ 활동 한계전통적으로 한나라당의 불모지인 ‘
정치
민철
2007.04.21 15:27
-
민주평화연대와 민생정치모임이 독자적 통합신당 논의를 진행하자는데 합의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전 의장계인 민주평화연대와 우리당을 탈당한 천정배 의원이 주도하는 민생정치모임은 지난 15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회동해 “‘민생 중심’의 진보적 정치세력이 주도하는 신당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민생모임의 한 의원은 “
정치
윤여진
2007.04.17 10:22
-
범여권 통합 논의를 이끌겠다는 각오로 민주당을 중심으로 통합신당모임과 국민중심당 등 3개 정파가 ‘중도개혁통합신당추진협의회’ 구성을 추진키로 합의한 후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그동안 통합신당 추진구상은 여러 차례 논의됐으나 무산되기 일쑤였다. 하지만 박상천 대표가 민주당의 새 선장이 되면서 신당협의회의 제안과 통합신당모임의 수용으로 범여권 통합은 급물살을
정치
윤여진
2007.04.12 11:23
-
민주당과 국민중심당, 통합신당모임의 중도개혁신당 창당 합의에 민주노동당이 쓴소리를 던졌다. 민주노동당은 민주당과 국민중심당, 통합신당모임의 범여권 통합 움직임을 ‘낡은 정당의 위장전술’이라고 주장했다. 김형탁 대변인은 11일 국회 현안 브리핑에서 “기득권을 포기하겠다며 탈당을 불사하고 다시는 서로 만나지 않겠다고 등 돌렸던 당사자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이제
정치
윤여진
2007.04.11 13:27
-
-
한나라당은 11일 박상천 민주당 대표의 중도개혁신당추진협의회 구성 제안과 관련, “하루아침에 박 대표가 태도를 바꾼 것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국회브리핑을 통해 “박 대표는 그동안 열린우리당의 분당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했던 분으로 원칙하게 진행되는 범여권의 통합움직임에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대
정치
이준기
2007.04.11 12:03
-
-
중도개혁통합신당추진모임(통합신당모임)은 지난 13일 출간된 ‘만화 이명박, 유쾌한 MB씨’와 관련해 “이 전 시장에 대한 미화가 지나쳐 사실관계마저 왜곡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30일 지적했다. 노식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만화책은 15대 국회의원시절 이 전 시장의의 선거법 위반 행위를 정치권의 역풍과 시련으로 묘사해 이 전시장의 잘못을
정치
이준기
2007.03.30 16:45
-
박상천, 약간 우위···2강 3중 예상 빗나
정치
이준기
2007.03.29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