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협조체계 점검… 비상대비 태세 강화

성주군은 국가 비상사태시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성주군
성주군은 국가 비상사태시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성주군

[대구경북 본부 / 김진성 기자] 경북 성주군은 1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부대 관계자와 동원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인력·물자·장비 등의 신속한 동원 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중점관리대상자원 공통사항 확인 ▲임무고지 적정성 평가 ▲동원계획 간 연계성 확인 등으로 이뤄졌다.

성주군은 매 분기 정기 점검을 통해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확보하고, 실효성 있는 비상대비 훈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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