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대상 충청광역연합으로 지역 확장

발대식에 참석한 우리금융그룹,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및 선정된 스타트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발대식에 참석한 우리금융그룹,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및 선정된 스타트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충청권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디노랩 충북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ESG, 펫테크, 헬스케어, 플랫폼, 모빌리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역량을 갖춘 ▲디지털뉴트리션 ▲린솔 ▲못난이마켓 ▲바맘 ▲빅토리지 ▲포네이처스 ▲프레쉬아워 등 총 7개사다.

충청북도는 대규모 창업펀드 조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지속 추진 중이다. 디노랩 충북센터는 이러한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협업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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