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뮤직비디오 통해 일상서 쓸 수 있는 기능 소개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구글은 르세라핌과 안드로이드 및 최신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 제미나이의 활용법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드로이드가 케이팝(K-POP) 아티스트와 협업해 뮤직 비디오를 제작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르세라핌의 신곡 ‘컴 오버(Come Over)’ 뮤직비디오에서는 르세라핌 멤버들이 카메라로 촬영한 애너그램 문장을 제미나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해석하고, 문자메시지로 바로 전달하는 등 제미나이의 통합형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포함해, 일상적인 문제 해결이나 소통을 위해 제미나이를 활용하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서는 르세라핌 멤버들이 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최신 안드로이드, 제미나이의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신경자 구글 아태지역 플랫폼&디바이스 마케팅 및 구글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K-POP 문화와 안드로이드 및 제미나이라는 최첨단 기술의 성공적인 융합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용자들이 제미나이의 유용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