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등급 한우 117개 상품 준비, 자조금위 지원에 10% 할인 쿠폰 제공도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쿠팡이 한우 소비 촉진에 나선다. 한우 50톤을 직매입해 기획전을 연다.
5일 쿠팡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업해 한우데이 기획전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을 통해 한우 소비 촉진으로 한우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좋은 가격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 1++부터 2등급까지 전 등급의 한우 50톤을 준비했다. 한우 등심을 포함해 국거리·불고기·다짐육 등 정육, 샤브샤브, 차돌박이 등 117개 상품을 선보인다. 와우회원의 경우 로켓프레시를 통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지원으로 1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이 품질 좋은 우리 한우를 특가에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지난 8, 10월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우 소비 촉진 및 농가 지원을 위한 기획전을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