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 출시, 식음료 온라인 타임딜 진행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추진한다.
10일 정부는 '제4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내수 확산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 방안으로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앞으로 한 달(D-30) 남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최대규모로 추진해 수출 호조세가 내수 확산으로 이어지게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백화점·대형마트 등 생필품 할인(식품·패션·생활용품 등), 자동차·가전·타이어 등 내구재 할인, 관광·문화·외식 등의 할인상품이 준비 중이다.
올해는 특히 리조트·테마파크 등의 신규참여 확대가 특징이며 편의점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 출시, 식음료 온라인 타임딜 등도 처음으로 추진된다.
이외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기·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우체국 쇼핑의 지역 특산물 판촉전(팔도마켓), 지자체의 e-몰 특판전, 중기제품 온라인 특별전(상생마켓, 소중한 마켓) 등이 준비 중이며 방한 관광객 대상 쇼핑축제인 코듀페도 코세페와 같은 기간 진행된다.
같은날 한 총리는 "기업들이 다채롭게 준비한 할인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 수출 12개월 연속 플러스, 무역수지 16개월 연속 흑자가 내수 확산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로 이어지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범정부적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9번째를 맞이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국가대표 쇼핑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2024년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함으로써,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내수 부진을 타개할 돌파구로 활용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