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소재 지역 내 한부모‧다자녀 가구 대상 생필품 전달 등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이랜드리테일 NC강서점이 지역 나눔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30일 이랜드리테일 NC강서점이 지난 29일 이랜드 복지재단, 강서구 등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드림단과 함께 지역내 한부모·다자녀 가구를 대상을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 놓인 양육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획된 것이라고.
NC강서점은 이랜드복지재단과 함께 등촌3동에서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 등 총 24가구를 선정해 이랜드리테일 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품권은 NC강서점에서 생필품 및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자녀 양육 가구에 필요한 생활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도 함께 전달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자녀 양육 가구에게 필요한 물품과 기부금으로 올해 여름을 함께 이겨내고자 생필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가까이에서 뜻깊은 사업을 통해 이랜드리테일의 나눔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C강서점은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장바구니, 남은자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공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 경영을 실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