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 운영계획안 공개 등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외관 ⓒ이랜드리테일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외관 ⓒ이랜드리테일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9일 이랜드리테일은 서울 영등포구 소재 켄싱턴호텔 여의도 그랜드스테이션홀에서 공정거래 자율 준수 서약식을 개최하고 올해 준법 경영 지속을 천명했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번 서약식에서 체계적인 공정거래 사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시스템과 행동 규범이 포함된 CP(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 운영계획안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서별로 CP 리더 참여 체제를 구축하고 임직원들 대상 자율 준수편람을 제작‧배포하는 등 교육과 감독을 강화한다. 또 고위험 부서에 대한 기준별 교육도 지속 시행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서약식은 최고 경영자의 전폭적인 지지와 동참 아래 이뤄졌다”며 “공정거래 자율 준수 시스템을 질적으로 발전시키며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바른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