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청송군 윤경희 군수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위해 지난 2년을 군민과 함께 달려온 결과 군민에게 약속한 민선 8기 73개 공약사업은 2024년 1분기 기준 57%에 달하는 높은 공약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5일 취재를 종합하면 윤 군수의 공약이행률은 경북 기초단체 공약 평균 이행률 34.8%보다 22% 이상 높았다. 윤 군수는 ‘2024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농산물 유통 및 판매지원 확대 △청송버스 무료승차 지원(전국에서 벤치마킹 중) △진보 지역아동센터 확충 △주왕산 관광지구 주변정비사업 △행정혁신 프로그램 ‘청송어람’등 23개의 공약 사업이 완료됐다. 

윤 군수가 추진하는 ‘소외계층 없는 모두가 공정한 행복을 누리는 청송 건설’의 분야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농업 분야에서는 △무적엽 청송사과 시범유통 △청송사과 미래형 과원 조성 △미세살수장치 설치를 지원했다. 

복지 분야는 △8282 민원처리반 운영 △청송군 농어촌 무료버스 운행 등이고 관광·경제 분야는 △산소카페 청송정원 조성 △청송사과축제 개최 △청송백자축제 △청송사랑화폐 확대 유통 등이다. 

지역 이미지 향상 분야에는 △청송읍 중앙로·금월로 전선지중화 사업 △청송읍 야간경관 조명 조성 △청송읍 회전교차로를 설치 시행으로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견고히 만들었다. 

윤 군수는 민선 8기 3년 차에 진입하면서 향후 청송군 발전 방향을 △농산물 경쟁력 향상 등 농업생산력 향상 △행복한 청송군민의 삶 보장 △청송군 K-U시티 항노화 사업 △문화·체육체험 기회 확대 △주거공간 개선등을 추진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2년 동안 보내주신 군민의 지지와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을 실현하겠다”라고 민선 8기 3년 차에 진입하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