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 

한전 MCS㈜ 구미지점 나눔이사회봉사단이 구미시 보훈회관에서 저소득 보훈가정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구미시
한전 MCS㈜ 구미지점 나눔이사회봉사단이 구미시 보훈회관에서 저소득 보훈가정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구미시

[대구경북본부 / 김중천 기자]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한전 MCS㈜ 구미지점 나눔이사회봉사단이 저소득 보훈가정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전 MCS 구미지점은 지난 14일 구미시 보훈회관에서 김중천 보훈단체협의회장 외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이사회봉사단에서 준비한 저소득 보훈가정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나눔이사회봉사단은 34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으며, 사랑의 헌혈봉사 및 환경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또한 업무상 가정 방문 시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지난 2022년 800만 원의 성금, 2023년 6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하는 등 구미시민의 복지향상 및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경우 한전 MCS 구미지점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자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명천 구미시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꾸준하게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전 MCS 구미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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