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호출 서비스에 I.M·타다 추가
PM 서비스에 쏘카 일레클 전기자전거도 추가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최근 누적 회원 1000만명을 돌파한 티머니GO가 대대적인 앱 업데이트 및 서비스 개편으로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다.
티머니는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 ‘티머니GO’의 앱 업데이트 및 서비스 개편을 단행한다고 2일 전했다. 티머니는 이번 개편을 통해 티머니GO 만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와 티머니GO를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티머니GO는 ▲모빌리티 수단간 연계 서비스 ▲이동할수록 이득으로 돌아오는 ‘GO마일리지’ ▲하늘, 땅, 바다를 모두 아우르는 전국 광역 MaaS(통합이동 서비스)를 전국 소비자들이 경험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티머니는 티머니GO 앱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했다. 먼저 ▲택시 호출 서비스를 기존 온다택시에서 I.M택시(화이트, 하이블랙)와 타다(넥스트, 플러스)택시까지 늘렸다. 또한 ▲개인형이동장치(PM)에도 쏘카 일레클 전기자전거를 추가했다.
두 번째로 ‘대중교통 리워드’를 리뉴얼했다. 쓰고 있는 교통카드를 등록만 하고 주 3일 대중교통 또는 따릉이를 이용하면 GO마일리지 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 ‘GO마일리지’는 티머니GO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이다. 쉽게 쌓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가장 쉬운 교통 앱테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티머니GO는 이번 앱 업데이트 및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GO마일리지 적립 및 쿠폰 제공 등 ‘이동이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부장 조동욱 전무는 “티머니GO가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티머니GO 앱 업데이트와 서비스 개편을 단행했다”며 “티머니GO의 더 다양해진 서비스와 많아진 혜택으로 더 사랑받는 모빌리티 슈퍼앱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