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지회장 차은정(라선재 대표), 사무국장 윤영선 (경주중심상가회장) 취임
“경주는 2023년 말 관광객 약 5천만 명 시대 여는 제2 관광전성기 맞아”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 역시 많이 찾고 있는 도시다. 이제는 외식산업 분야에서도 국내외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눈을 넓혀야 할 때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다양한 국제교류 경험을 가진 (사)한국외식산업협회의 경주시지회가 6일 더케이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사)한국외식산업협회 경주시지회 창립 총회에서는 차은정 라선재 대표가 초대 지회장으로 취임하였고 윤영선 경주중심상가회장이 사무국장으로 취임했다.
출범식에는 경주가 지역구인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 임진출 전 국회의원 등 내 외빈 1천여 명이 참석해 경주시 외식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창립총회 초대지회장으로 취임한 차은정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경주는 2023년 말 관광객 약 5천만 명 시대를 여는 제2의 관광전성기를 맞았다. 여행자들에게 식도락은 62.2%를 차지할 만큼 관광에 큰 영향을 끼치며 가장 중요한 관광 자원이기도 하다”며 특히 “코로나 이후에는 개별 자유여행이 과거보다 늘면서 지역관광 또한 활성화되고 있고 그 지방의 향토성이 짙은 전통소재와 먹거리를 찾아다니는 로컬브랜드 상품들이 뜨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 경주시지회는 1차산업, 2차산업, 3차산업의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원료에서부터 식탁에 이르기까지 경주의 외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출범하게 되었다면서 뜻을 모은 발기인들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주가 지역구인 김석기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차은정 초대지회장님을 필두로 경주에서 첫 시작을 하게 된 (사)한국외식산업협회 경주시지회에 각별한 기대와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한국외식산업협회는 2008년 창립되어 16년간 식품 분야에서 위생교육과 외식업 전문가 양성, 정책 제안, 선진화된 시스템 구축 등에 힘써 왔으며 이번 경주시지회의 창립은 경주시 외식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은 “경주의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찬 도약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며 축사로 협회의 발전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유튜브 구독자 390만명을 보유한 ‘푸드킹덤’ 이창훈 대표도 참석해 (사)한국외식산업협회 경주시지회의 활동을 유튜브를 통해 알리는데 적극 협력하는 MOU를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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