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입소문 및 X세권 트렌드 적용 등 젊은층 중심 타기팅 주효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메가커피 겨울시즌 메뉴가 출시 한 달만에 누적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했다. 하루 평균 4만 개씩 꾸준히 판매된 셈이다.
8일 메가MGC커피가 지난 10월 말 선보인 겨울 신메뉴 6종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메가커피는 이번 소비자 반응은 주요 소비자층인 젊은층을 공략했고 SNS 등을 통한 입소문이 나면서 생겨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시한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는 이미 SNS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싫어하는 음료로 유명세를 탔다. 아울러 따끈따끈 간식 꾸러미도 붕세권, 호세권 등 트렌드에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이외에도 메가커피 신메뉴 콘셉트인 스모어, 화이트가 겨울 분위기를 비쥬얼로 보여준 점도 소비자 호응을 끌어내는데 주효했다고.
메가커피 관계자는 “즐거움이 커진다는 자사 슬로건처럼 매 시즌 재미있는 콘셉트로 메뉴를 출시중이다”라며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콘셉트의 메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