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방역 활동으로 지난 2016년 이후 전염병 없는 청정 지역 유지
방역 정책, 동물방역, 방역대응, 축산물위생 분야 시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우제류, 가금 전염병 방역 대책, 소독‧통제 관리, 가축 방역실태 점검 등 우수

진도군이 전남 동물방역 위생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진도군청 제공
진도군이 전남 동물방역 위생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진도군청 제공

[전남서부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2023년 전라남도 동물방역 위생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동물방역 위생시책 종합평가는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평가로 방역 정책, 동물방역, 방역대응, 축산물위생 분야에 대한 시책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또 동물방역과 축산물 위생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제류와 가금 전염병 방역 대책, 꿀벌 질병 방역 대책, 소독‧통제 관리, 가축 방역실태 점검, 계란 안전성 확보와 축산물 위생감시 등 중점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가축방역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가축 방역시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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