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대구시 군위군은 한국사 고등학생 역사 퀴즈대회인 ‘제14회 삼국유사 퀴즈대회’가 열띤 경쟁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전날(2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퀴즈 대회장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송경란 군위교육지원청장이 참석해 함께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회에서는 △안양문화고 김가빈 무열왕상(교육부장관상) △상주고 심기문 문무왕상(대구시장상) △운암고등학교 추해림 선덕여왕상(대구교육감상) △상주고등학교 김시훈 진흥왕상(군위군수상) 등 총 9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전남 광양백운고등학교 김기연 학생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박수와 환호로 응원에 힘입어 법흥왕상(군위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경북에서 대구로 행정구역이 변경된 후 처음 맞는 퀴즈대회에서 삼국유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한 뒤 삼국유사가 우리 민족에게 갖는 의미를 다시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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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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