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12일 경북교육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12일 경북교육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공유재산 효율적인 관리 방안 모색하기 위해 재산업무 담당자 158명을 대상으로 ‘재산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선 현장에서 어려워하고 기피하는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다년간 국공유재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경호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사례와 실무 위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공유재산 법령과 제도의 이해 △무단점유와 변상금 △무단점유 대처 방안 △분쟁 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실무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교육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규태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가 공유재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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