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당 설계 및 유산균 발효 단백질 함유, “55년 노하우 담았다” 강조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남양유업도 성인 분유(단백질)시장에 참전했다. 국내 분유업계 중 빅 플레이어 중 가장 늦었다.
26일 남양유업이 유산균 발효 유청 단백질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테이크 핏 케어를 출시하고 성인 분유 시장이 뛰어들었다. 남양유업은 테이크 핏 제품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단백질 시장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남양유업이 출시한 테이크 핏 케어는 5060세대 소비자를 고려해 저당 설계로 만들었다. 또 편안한 소화를 고려해 유청 단백질을 발효시킨 유산균 발효 단백질을 사용했다. 아울러 칼슘과 비타민 D를 배합해 구성했다.
테이크 핏 케어는 1일 섭취량이 38g이며 1일 섭취량 당 함량은 단백질 20g, 비타민 D 10ug, 칼슘 300mg으로 골다공증 발생 위험감소에 도움(비타민 D, 칼슘)을 주는 등 복합 기능성의 건강기능식품이다.
남양유업 성인 단백질 첫 제품은 오는 29일 롯데홈쇼핑에서 단독 론칭한다.
김석윤 남양유업 BM은 “바쁜 일상 속에서 단백질 등 균형 잡힌 영양공급이 부족한 분들께 근육 건강에 필요한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하여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55년의 노하우를 가진 남양유업이 만든 ‘믿을 수 있게 설계된 단백질 제품’ 테이크핏 케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