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학생들이 함께 출발하고 성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진단 ▶ 지원 ▶ 조성 ▶ 회복 지원
임종식 교육감 “배움에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지원”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교육청은 따뜻함으로 모든 학생들이 함께 출발하고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위해 ‘경북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수립해 현장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경북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은 개인의 삶과 사회 발전을 위한 기초학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2023학년도 경북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교육부 종합계획의 내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따뜻함으로 모두를 위한 경북 기초학력’이라는 비전으로 완성했다.
경북교육청은 △다각적 진단 △3단계 학습안전망 체계적 지원△기초학력 보장 기반 구축 △모두의 교육결손 해소의 4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12개의 중점 과제와 세부내용으로 구성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 △(진단) 학습부진 예방 및 보정을 위한 다각적 진단 실시 △(지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3단계 학습안전망을 구축 △(기반)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 및 업무 환경 개선 △(회복) 모두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모든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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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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