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 브랜드 슬로건 '불꽃누리'와 연계한 캐릭터 개발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울산 북구는 북구의 브랜드 슬로건인 '불꽃누리'와 연계한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하고, 1월 31일부터 명칭 공모에 들어갔다.
3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전문업체와 함께 캐릭터 디자인 개선 작업을 실시, 최근 메인 및 서브 캐릭터 2종 개발을 완료했다. 메인캐릭터는 북구의 대표축제인 쇠부리축제를 상징하는 불, 서브캐릭터는 구화인 참나리를 디자인 소재로 해 불이 피어오르고 꽃이 피어나는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담아냈다.
캐릭터 명칭은 전국 공모를 통해 정하게 된다. 오는 10일까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sotong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28일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최우수상 1명(20만원), 우수상 2명(각 10만원), 장려상 2명(각 5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북구는 공모전 수상 캐릭터 명칭을 구민 선호도 조사 등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에 적합한 캐릭터 개발로 북구 도시 이미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새로운 캐릭터를 각종 홍보에 적극 활용해 도시 이미지와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울산북구, 설 맞이 행사 이모저모
- 울산북구, 어린이집 원장 대상 개편된 보육지원 교육 실시
- 울산시북구, 아동의회 워크숍 개최
- 울산북구, 2020 새해 공감 토크 개최
- 울산북구, 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국무총리상 수상
- 울산 북구, 남정자경로당 어르신 직접 만든 수공예품 전달
- 울산북구, 2019년 제4차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 울산북구, 2019년 가을철 및 2020년 봄철 산불종사원 발대식
- ‘캐릭터가 살아야 브랜드가 산다’…유통업계, 마스코트 열전
- 울산북구, 관내 수령100년 향나무 노거수로 지정할 예정
- 울산 북구, 2020년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 울산 북구청의 복지정책 우수사례 배우러 왔어요!!
- 울산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예방 위한 대대적인 방역 실시
- 울산북구, 코로나19 예방 자율방역활동 실시
- 울산북구, 농소1동 주민들의 따뜻한 정 나누기
- 울산북구, 민, 관, 군 '일제 방역의 날' 추진
- 울산북구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및 물품 이어져
- 울산북구 '재봉 천사' 봉사단 어린이용 면마스크 제작
- [포토] 전복종자 방류...'무럭 무럭 잘 자라라!'
- 울산북구, 수제맥주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 가져
- 울산북구, 울산의료원 설립 위한 본격적인 유치활동 전개
김대섭 기자
sisafocus08@sisa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