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확진자 발생으로 방역에 총력

울산 북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북구청
울산 북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북구청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울산 북구는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방역단, 8개 동 방역단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22일 지역 내 확진자가 다녀간 강동동 횟집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했고, 24일에는 동 방역단과 함께 구역을 나눠 강동동 일대 2차 방역을 펼쳤다.

25일에는 진장동 확진자 직장과 그 일원에 대한 긴급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북구보건소는 버스정류장과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8개 동 전 지역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지속해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손씻기, 마스크 착용, 다중집합 장소 출입 자제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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