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기반 사회공헌 성과 인정
조손가정 후원·전통시장 지원 등 지속 추진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2020년부터 6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달성군 시설관리공단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2020년부터 6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달성군 시설관리공단

[대구경북 본부 / 김진성 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제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3개 영역, 7개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역사회 기여와 책임성을 인정받았다. 조손가정 후원,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가족친화제도, 육아휴직 활성화를 통해 저출생 및 지방소멸 대응에 힘써온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지역사회공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공진환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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