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드림온’ 통해 의료·심리·정서 회복까지 단계적 지원

GS리테일이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박철영 한국소아암부모회장, 곽창헌 GS리테일 지속가능경영부문장(사진순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리테일
GS리테일이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박철영 한국소아암부모회장, 곽창헌 GS리테일 지속가능경영부문장(사진순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리테일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GS리테일이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 건강 및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GS리테일은 매년 약 1500명 소아암을 진단받고 있고 1만여 명이 치료받고 있어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도 이번 신규 기부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소아암 아동 ‘치료-회복-희망’ 여정을 단계적으로 동행하는 회복 지원프로그램인 신규 사회공헌사업 ‘GS리테일 드림온’을 진행한다. 이 활동은 ▲드림온 케어: 의료적 지원을 위한 환아 치료비 지원 ▲드림온 스텝: 완치 후 새 출발을 응원하는 축하 선물 지원 ▲드림온 데이: 환아와 가족을 위한 심리, 정서 회복을 위한 활동 지원 등이다.

GS리테일은 10대 청소년이 향후 사회를 이끌 미래세대인 만큼, 장기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환우 지원을 적극 강화해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확대한다.

곽창헌 GS리테일 지속가능경영부문장은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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