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허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 6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밀리핏’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밀리핏(성분명 데옥시콜산·DCA)은 202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로, 지난 9월 국내시장에 새롭게 출시한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품목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밀리핏 소개를 시작으로 관련 학술 정보와 함께 의료진들의 시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연진 연세라인업의원 대표원장과 이명준 리스토리성형외과 대표원장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너지 DCA 시술 경험 공유’를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강연 참석 의료진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추가적인 밀리핏 시술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가졌다.
김기보 동국제약 상무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밀리핏의 안전성과 임상적 효과성을 보여 주는 학술활동도 적극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밀리핏을 포함한 메디컬 에스테틱 품목들을 통해 의료진들의 진료 현장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