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깨우는 참여형 공연
[대구경북 본부 / 김진성 기자] 대구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0곳을 대상으로 ‘달성 키즈 꿈 놀이 극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형 어린이 연극 ‘푸른, 프렌즈’ 공연으로, 세계적인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각색해 친구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는 나무의 따뜻한 사랑을 그린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놀이와 결합한 공연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에는 ▲산 오르기 놀이 ▲참꽃 나무 놀이 ▲비 오는 장면 체험 ▲여행길 체험 ▲폭풍 이겨내기 등 다양한 체험 요소가 포함돼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달성군의 캐릭터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이 미래세대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문화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문화도시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김진성 기자
gebo8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