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 체결

지난 12일 판교 R&D 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임원기 엔씨소프트 CBMO(최고사업관리책임자)와 박종원 라프텔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지난 12일 판교 R&D 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임원기 엔씨소프트 CBMO(최고사업관리책임자)와 박종원 라프텔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엔씨소프트는 애니메이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엔씨소프트와 라프텔은 지난 12일 경기도 판교 R&D 센터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임원기 엔씨소프트 CBMO(최고사업관리책임자)와 라프텔 박종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제휴로 라프텔은 엔씨패밀리존(NCFZ) PC방에 3800여 종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공한다. 엔씨(NC)는 전국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는 9월 18일 시작한다.

임원기 엔씨소프트 CBMO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은 주 이용자층이 맞닿아 있는 문화 콘텐츠로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 며 “엔씨패밀리존이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아우르는 문화 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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