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롯데호텔, 79층서 즐기는 애플망고 디저트
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 79층 더 라운지에서 여름을 맞아 다양한 애플망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망고 프로모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매년 프랑스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 컨설팅으로 시즌 디저트를 선보여왔다.
시그니처 망고 빙수는 얼린 우유를 갈아 만든 눈꽃 플레이크 위에 애플망고를 썰어 놀렸다. 금가루로 장식하고 망고퓨레와 망고펄을 더했다. 사이드 메뉴로는 망고셔벗과 팥앙금이 있다. 시그니처 망고 케이크는 생과육 망고 비주얼에 프랑스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 화이트초콜릿 무스를 더했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서울 시내 전경을 감상하며 애플망고 디저트를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hy, 직접 개발 원료 넣은 숙취해소제 쿠퍼스 깨곰
hy가 직접 개발한 아이스플랜트복합농축액을 함유한 숙취해소제 쿠퍼스 깨곰을 9일 출시했다.
쿠퍼스 깨곰은 개운하다의 경상도 방언 깨곰하다에서 착안해 네이밍했다. 함유된 아이스플랜트복합물은 줄기와 잎에 얼음처럼 맺히는 투명한 결정이 특징인 남아프리카산 다육식물 아이스플랜트에 갈화추출물과 쑥추출물을 혼합한 천연물이다.
아이스플랜트복합물은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따라 숙취해소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성인남녀 대상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술을 마신 뒤 아이스플랜트농축액을 섭취한 경우 30분만에 숙취해소 기능성이 발현됐다.
hy관계자는 “아이스플랜트농축액 섭취자는 비섭취자 대비 혈중알코올농도가 15.1% 줄었고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역시 21.4% 감소했다”고 했다.
오뚜기, 자사 IP활용 콘크림스프 크리스피롤
오뚜기가 옥수수스프를 활용한 콘크림스프 크리스피롤을 9일 출시했다.
콘크림스프 크리스피롤은 오뚜기 옥수수스프 시즈닝을 활용했고 국내산 가루미를 사용했다. 사이즈는 한입 크기다.
오뚜기 관계자는 “편의점 내 스낵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사 대표 제품을 활용한 새로운 스낵을 선보이게 됐다”며 “오뚜기의 제품 IP(지식재산권)을 활용,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스낵 제품들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했다.
하이트진로, 미국 프리미엄 와인 프린스 힐 빈야드 3종 국내 출시
하이트진로가 미국 오리건주 프리미엄 와이너리 ‘프린스 힐 빈야드’의 와인 3종을 9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샤르도네’, ‘피노 누아’, ‘싱글 빈야드 피노 누아’로 구성됐다.
프린스 힐 빈야드는 오리건 피노 누아 선구자 딕 에라스가 설립했다. 현재는 지속 가능 농법으로 유명한 ‘실버 오크’가 운영하고 있다. 이 와인은 지역 고유의 토양과 기후 조건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풍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강한 탄산·드라이한 맛 진로토닉워터 클럽소다 드라이
하이트진로음료가 강한 탄산감과 드라이한 맛을 강조한 신제품 ‘진로토닉워터 클럽소다 드라이’를 9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소주, 위스키 등 주류와 어울리는 페어링 음료로,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깔끔한 마무리를 제공한다. 신제품은 250mL 캔 타입으로 휴대성과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또 칼로리와 당류를 모두 제로다. 은은한 짠맛과 청량감을 더해 집에서도 손쉽게 수준 높은 칵테일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플레이버, 용량, 용기 등 다양한 형태로 진로토닉워터를 확장하며 믹서 음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