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배부터 투호까지 전통놀이 배워
교육감과 함께하는 특별한 명절 수업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교육청이 23일 설날을 맞아 어린이집 영유아들을 위한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 세대에게 한국의 설날 풍습과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들은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함께 △설날 이야기 나누기 △세배드리기 △덕담(선물) 체험 △투호 △제기 △팽이 △오재미 등 전통놀이를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 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 세대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세대 간 문화 이해를 증진시키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 어린이집 2024학년도 영·유아 현황은 0세반부터 3~4세반까지 총 30명의 원생이 재원 중이다. 연령별로는 0세반 5명, 1세반 3명, 2세반 6명, 3세반 5명, 4세반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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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hn03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