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콜 운영, 찾아가는 청렴 교육, 청렴 캠페인 등 실시
‘교육감 주재 부패취약분야 개선 추진 상황 점검 회의’
[대구경북본부 / 엄지원 기자] 경북교육청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하며, 전년도 4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했다.
2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종합 청렴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종합 청렴도는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평가를 합산해 1~5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부패 취약 분야 그린콜 운영 △학교 운동부 컨설팅 점검 △찾아가는 청렴 교육 운영 △상호 존중 문화 확산 △민관 협력 청렴 캠페인 실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컨설팅 참여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청렴 추진 동력 확보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추진한 ‘교육감 주재 부패취약분야 개선 추진 상황 점검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청렴 노력도 분야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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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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