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실질적인 정보 제공

6일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엔돌핀 경북팀’이 경북 안동에서 열린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경북농협
6일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엔돌핀 경북팀’이 경북 안동에서 열린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경북농협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엔돌핀 경북팀’이 경북 안동에서 열린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7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참가한 엔돌핀 경북팀은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전단지를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엔돌핀 경북팀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주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들은 탈춤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 습관과 지식을 전달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중점으로 다뤘다.

엔돌핀 경북팀은 전단지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최신 수법과 이를 피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한 봉사단원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이를 사전에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제와 같은 자리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예방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돌핀 경북팀의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은 이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큰 호응을 얻어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