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북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5일 김병욱 국회의원이 경북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병욱의원실
5일 김병욱 국회의원이 경북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병욱의원실

[대구경북본부 / 엄지원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5일 경북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출마 선언에 앞서 포항시 덕수동 충혼탑을 찾아 국민의힘 포항시‧도의원과 주요 당직자, 지역 원로, 지지자 등 120여 명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김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국회의원으로서 영예와 기회를 주신 포항시민과 울릉군민만 바라보며 모든 것을 바쳐 일했다고 말했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남한권 울릉군수와 함께 원팀으로 일할 수 있는 김병욱이 포항‧울릉 100만 시대를 열겠다”며 “대한민국과 포항, 울릉의 미래를 위해 젊고 힘찬 2선 국회의원 김병욱”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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