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김정재, 김영식, 정희용 국회의원
지역의원 노력으로 지난해 보다 5% 증액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도가 올해 국비 확보에 큰 힘을 보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송언석, 김정재, 김영식 국회의원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국가 투자예산 11조 5016억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지난해 10조 9514억 원 보다 5502억 원(5.0%)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다.
도는 감사패를 전달한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9월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에 11조 3940억 원을 반영시켰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1076억원을 증액시켰다.
이러한 성과는 10월부터 국회에 국비 확보캠프를 설치하고 시군,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이뤄낸 것으로 국비 확보 활동을 전방위에서 지원한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난 26일 국회를 방문해 감사패 전달과 함께 지역구 의원실을 순회하며 2025년 국비 확보 계획 및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북도는 원활한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기관 및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사업․실국별 대응 전략 수립으로 지방시대를 끌어나갈 체계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제는 2025년을 준비해야 할 때이다”며 “올해에도 새로운 경북 시대를 열어갈 기회를 우리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충분한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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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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