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시설·도로표지 정비, 겨울철 제설 등 도로 효율 극대화
꽃피는 365 진도 만들기 사업, 도로 유휴 부지 꽃, 수목 식재 볼거리 제공
호우, 태풍으로 파손, 기능 저하 시설물 적기 정비 등
[전남서부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전남도가 실시한 2023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포장과 구조물 관리 ▲도로표지와 안전시설 등 도로 시설물 관리 ▲겨울철 제설 대비 월동대책 등 진도군의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효율적인 지방도로 관리와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이면도로 제설용 소형 염화칼슘 살포기 7대를 구매·운영을 비롯 쏠비치 진도 등 상습 결빙구간 2개소에 자동 염수 분사 장치를 설치 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 꽃피는 365 진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 유휴 부지의 꽃과 수목을 식재해 사계절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 기반시설 구축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도 기여했다.
군은 여름철 잦은 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파손되고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적기에 정비하는 등 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시설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전국 어느 지역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겨울철 눈으로 인한 차량정체와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도로법과 도로의 유지보수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연 2회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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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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