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업 계획 추진 박차, 신규투자 확대 등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영주·봉화·영양·울진)이 경북 영주시에 본사를 둔 SK스페셜티 이규원 사장 등 임원단을 만나 영주에 신규투자 확대방안을 협의했다고 7일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영주시에 본사를 둔 SK스페셜티 이규원 사장 등 임원진을 만나 영주에 투자하기로 한 기존 사업 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신규투자 확대 등에 관해 논의했다.
앞서 박 의원은 수차례 이규원 사장 등 SK 임원진을 만나 조속한 계획 이행을 촉구했고, 이에 SK스페셜티는 지금까지 부지 매입 등 투자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를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날 박 의원은 이규원 사장 등으로부터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브리핑받고 향후 투자계획을 논의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박형수 의원은 “SK스페셜티가 기존 투자 계획의 신속한 이행은 물론 신규 투자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 고용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 SK스페셜티는 영주에 공장 신·증설 등 총 7000억 원 투자계획(기 투자 2000억 원)을 발표한 바 있다.
관련기사
- 봉화군민들, 양수발전소 유치에 ‘한마음 한뜻’
- [기획] 불체포특권 폐지 약속, 실현 가능성 있나
- 식물성 자연섬유 영주 ‘풍기 인견’…수도권 공략
- 박형수 국회의원,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전방위 지원 약속
- [기획] 김남국 코인 사태에 여야 ‘진상조사·전수조사’, 성공 가능성은?
-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결의대회 개최
- 박형수 의원, 임차인에게 불리한 ‘공공주택특별법’…개정안 대표발의
- ‘영주 시원 축제’ 29일 개막···“워터파크보다 재밌다”
- 영주시-SK스페셜티, ‘5000억 규모 투자 양해 각서’ 체결
- 박형수 국회의원, 지역 현안 ‘국비 확보 현황’ 의정보고회 개최
김영삼 기자
sisafocus08@sisafocu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