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와 우정 바탕으로 회원단합과 상호 소통” 강조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국제로터리 3630 지구 군위로터리클럽은 31대 회장에 평해 김석준 회장(57세)이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취임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위군의장, 박창석 대구시의원, 서대식 군위군의회 부의장, 홍복순 의원, 최규종 의원, 기관단체장들, 로터리 가족 등 300여 명이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군위로터리클럽은 1993년 창립해 현재 59명의 회원들이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키고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 함께 힘을 모아 지구촌과 지역사회 그리고 자신을 위한 지속력 있는 변화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매년 △관내 학생 장학금 전달 △이웃 돕기 성금 기탁 △사랑의 집수리 활동 △환경정화 활동 정기 모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석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창립 30년을 맞은 군위로터리의 위대한 역사는 선배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빛나는 업적이다”며 “새로운 30년 준비를 위해 선의와 우정을 바탕으로 회원단합과 상호 소통하며 함께 노력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군위로터리클럽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상생하고 사랑받는 클럽으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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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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