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이갑연 박사“백운산 식물을 활용한 소득 창출방안”교육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염동일)는 3월 24일 친환경농업대학에서 식물자원화연구회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운산 식물을 활용한 소득 창출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국립산림과학원 이갑연 박사로 다년간 기능성 수종개발 및 토종다래, 헛개나무, 복분자, 호두 등 소득작물의 신품종 개발 및 육성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백운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중 수익성 있는 약용식물 발굴, 확대 보급과 식물에서 기능성 신약제를 추출, 획기적인 소득화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에 참석한 연구회 회원들(회장 이평재)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광양시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FTA 대응 및 국내 쌀 수급 불안 등으로 농가소득 불안정으로 인해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이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과 연계된 새로운 틈새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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