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가정에 출산장려정책 안내, 기저귀 등 육아용품 전달
[대전충남본부 / 박창규 기자] 충남 홍성군 갈산면에서 2년 2개월 만에 아기가 태어났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홍성군 갈산면은 16일 2021년 4월 마지막 출생 신고 이후 2년 2개월 만에 신규 출생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갈산면 직원들은 출생아 가정에 직접 방문해 홍성군의 출산장려정책과 혜택을 안내하고 기저귀, 신생아용 물티슈 등의 육아용품을 전달하며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아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으로 갈산면에 활력이 넘치는 것 같다”며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온 마을이 한마음으로 아이를 키우는 사람 냄새 나는 갈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첫째 500만 원부터 다섯째 3,000만 원까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수당을 비롯하여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3년 7월말 현재 홍성군의 인구는 9만6,849명이고 3,433명이 갈산면에 거주하고 있다.
관련기사
박창규 기자
sisafocus08@sisafocu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