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署-市 주민을 위한 치안협력 모범’
‘범죄예방팀 활동 즉시 주민 안전체감 느껴’
‘야당역 일대 무질서 선택과 집중 관리’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경찰서는 12일 파주신도시 야당역 일대 치안을 전담하는 ‘범죄예방팀’을 위한 경찰 초소를 파주시의 협조로 설치하고 안정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8일부터 ‘범죄예방팀’은 야당역 일대 중요범죄 긴급출동 경범죄 등 무질서 행위 단속을 매일 19시부터 새벽 3시까지 하루 100km 이상 쉬지 않고 순찰을 하는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보여, 타 署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정문석 서장은 범죄예방팀제도 시행부터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市에 부지 마련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경찰초소 설치를 마무리 했다.
범죄예방팀 경찰관은 “초소가 설치되어 112 출동경찰관보다 조금 먼저 시민들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안심이 되며, 선택과 집중 근무를 통해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죄예방팀 초소에 인접한 곳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k씨(49세)는 “범죄예방팀인지는 몰라도 순찰차가 얼마전부터 다니는 것을 보고 청소년과 음주자들이 예전과는 다른 언행을 하는 것을 보고 만족하고 있었는데 바로 옆에 초소가 설치되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정문석 파주경찰서장은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어야 신속한 치안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원칙이 있어 파주市와 함께 협력하여 시민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직원들의 열정과 파주시의 관심으로 시민들의 범죄예방 체감온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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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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