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1파출소 적극행동...안심 치안 확립
한빛마을 1단지 주민과 관리소장 적극 응대에 감사

파주경찰서 전경사진[사진/파주서]
파주경찰서 전경사진[사진/파주서]

[경기서부/이윤택 기자] 파주경찰서의 치안 서비스를 받은 시민 당사자들에게 큰 선물이 되어 지역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 한빛마을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오랫동안 저녁만 되면 청소년 10명~15명 남녀가 일정한 시간에 모여 흡연은 물론 기본 욕설과 고성방가로 인해 지역 주민들에게 공포심을 유발하는 행위가 지속되어왔다.

이러한 사실관계를 지난해 10월 일부 주민과 관리사무소에서는 청소년들의 눈치를 보며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아파트 단지 내 소통 사이트카페에서 어린아이를 두고 있는 부모가 아이들이 무서워서 앞을 지나지 못하고 두렵다는 글과 그간의 피해를 공유하는 글들이 올라오면서 이슈가 되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아파트 주민 L 씨(50세)는 파주경찰서 생활안전과 직원과 대화중에 전하게 되었고 말을 흘리지 않고 듣던 생활안전과 직원이 메모를 한 후 즉시 지역 운정1파출소에 전달과 즉시 홍준기 소장은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고 어두운 장소를 밝게 만들고 아파트의 경비실과 협력하여 파출소의 일정 시간 순찰 경로에 포함시켜 합동관리에 들어가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던 장소를 변모시키는 모범사례를 남기게 되었다.

본지에 제보한 아파트 관리소장은 누구나 경찰을 믿고 제보를 하고 협력을 하면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며, 무서워서 적극적인 행동도 못하고 고민하던 일이 단숨에 해결되어 관리자로서 흐뭇하고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사례를 널리 알려 다른 타단지 아파트에서도 이런 경우가 있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제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파트 주민 A 씨와 손성호 관리소장은 "주민 한 사람의 말을 지나치지 않고" "귀를열어 경청한 후 즉시 현장 방문하여 민원 내용을 확인하고 주민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적극치안 서비스를 실천한 "파주경찰서 생활안전과와 운정1파출소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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