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2동 공릉천 튤립꽃 행사장 참석한 최종환시장[사진/금촌2동]
금촌2동 공릉천 튤립꽃 행사장 참석한 최종환시장[사진/금촌2동]

경기서부/이윤택 기자] 파주시 금촌2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지친 시민들을 위해 튤립 14만 송이를 공릉천 한평정원에 조성하여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켜 오늘(9일) 행사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금촌2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해 가을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행복선물을 고민하다가 지난해 가을부터 실시한 희망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튤립꽃밭을 조성하여 공릉천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특히 한평정원은 주말의 여유시간을 활용하여 가족단위로 이웃 간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계획하고 실현되었다.

한편, 이날 개장한 튤립행사에 우연히 참석한 서원마을 최00(82세, 여)는“베란다에서 창밖을 바라보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에 집에 있을 수 없어 나왔다며,행사장에 참석한 파주시장·공무원·봉사자 모두에게 고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공릉천 을 찾은 어린이들과 최종환 시장 기념촬영[사진/금촌2동]
공릉천 을 찾은 어린이들과 최종환 시장 기념촬영[사진/금촌2동]

김영미 금촌2동장은 “대형 놀이공원에 가야만 볼 수 있었던 튤립축제를 가까운 우리동네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지난해 14만 개의 튤립구근을 심느라 공생했던 마음은 없어지는 것은 물론 앞으로 더더욱 노력하여 멋진 파주시, 행복한 금촌2동이 되도록 헌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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