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2일 착수, 경마공원 개장에 따른 지역 상권육성 및 경제 활성화

경북 영천시 의회 전경.사진/김진성 기자
경북 영천시 의회 전경.사진/김진성 기자

[대구경북본부/김진성 기자] 경북 영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경마공원 개장에 따른 지역 상권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연구회”를 24일 영천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해당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마공원 개장에 따른 시장 및 상권의 변화 등 다각적 사례 조사는 물론 지역에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을 분석하여 지역의 소상공인, 시장상인 등을 통한 상권육성 및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연구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단체 소속의 김상호 의원, 박주학 의원 외 경마공원건설추진단, 일자리노사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성과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여러 관점에서 지역성과 로컬콘텐츠, 로컬브랜드 구축 및 경마공원과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상권육성 및 경제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모임에서는 지난 6월 12일 착수 보고를 기점으로 연구원들과 함께 현장 탐방, 사례연구, 자원검토, 상권분석, 이해관계자 인터뷰, 관련 지원 정책 분석 등 제반 사항 검토 및 시사점을 포함해 연구 결과물이 최종 보고 됐다.

연구모임 대표를 맡은 김상호 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지역 자원을 재평가하고 다채로운 연계 활동을 통한 상권육성 및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갈 것이며,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놓고 의회 차원의 노력이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유의미한 연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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