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 대왕암소식지 명예사진기자단 위촉식 가져

울산 대왕암소식지 명예사진기자단 위촉식 모습. 사진/동구청
울산 대왕암소식지 명예사진기자단 위촉식 모습. 사진/동구청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22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대왕암소식지 명예사진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동구청은 지역 주민소식과 미담사례 등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는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단을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사진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중인 아마추어 사진가 7명으로 소식지 명예사진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동구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해양관광명소, 지역의 모습 등을 사진으로 촬영해 대왕암 소식지에 게재하고, 밴드와 SNS 등에 올려 동구를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사진기자단 구성으로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는 기존의 취재분야 12명에 사진분야 7명이 추가되어 총 19명으로 늘어소났다.

한편 동구청이 제작하는 대왕암소식지는 분기별 1회, 9천부 제작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와관련해, 울산 동구청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중인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단에 사진기자단을 추가로 구성하여, 앞으로 더욱 알차고 풍성한 지역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동구의 숨은 면모를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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